[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지난 9일 대산아파트경로당에서 시에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진기윤 회장은 “갑작스런 대형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을 모아 이번에 기부하게 되었으며, 이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강원도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년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회’로 전달되어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구호와 복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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