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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제공. |
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각 시설에서 운영하는 통학 차량의 미비사항을 파악하고 개선조치 할 계획이다.
먼저 각 어린이집에서 시설정보와 차량정보, 보험정보, 신고정보, 시설 운영자 및 운전자 교육이수 정보 등을 7월 말까지 통학차량 관리시스템에 입력하면, 시가 해당 정보를 확인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시는 8월부터 미비사항을 집중 점검해 지도 한 뒤 개선여부를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 어린이집에서 입력한 자료의 사실여부를 철저히 확인해 안전장치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확실히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시설 운영자와 차량 운전자, 동승자 모두 반드시 안전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고, 어린이 승‧하차 시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강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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