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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연대회는 행사의 주인공인 지역 청소년들에게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건전한 놀이마당을 제공한다.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더 나아가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한데 모인 가운데, 17개 팀이 참가해 그간 쌓은 춤과 노래 실력을 뽐내고 8개 팀이 찬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전한 경쟁과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계발 동기를 부여하고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또, 잠시나마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청소년육성회태백지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행사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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