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사업 프로젝트(문화관광형시장) 사업 도약의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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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청 전경. |
이 사업은 성장·발전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별해 특성화시장 추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공모사업 신청과 지난달 5일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 됐다.
시장 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사업단을 구성해 연말까지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황지자유시장에서는 편리한 지불·결제, 고객신뢰제고, 위생 및 청결 등 3대 서비스 혁신과 상인조직 역량강화,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등 2대 조직역량강화 사업을 중점으로 특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그동안 행정주도로 추진했던 상향식 방식을 탈피, 상인과 고객이 주도하는 하향식 프로젝트방식으로 고객들의 수요와 니즈를 적극 반영한 시장 활성화 사업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이 희망사업 프로젝트(문화관광형시장) 사업으로 연결돼 지역거점 선진시장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사업 프로젝트(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은 특성화 첫걸음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우수 시장을 대상으로 공모·평가를 통해 2년간 최대 1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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