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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태백형 수선유지 주거지원 사업 완료. 태백시 제공 |
[로컬세계=로컬세계] 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주거 취약가구의 안정적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태백형 수선유지 주거지원 사업에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31가구의 수선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태백형 수선유지 주거지원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제외되는 중위소득 60% 이내의 고령자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창호 등을 교체하는 단열 중심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16일 국제로타리 황지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2월부터 노후로 인해 단열이 되지 않음에도 수선유지 급여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주거 사각지대를 발굴, 3차에 걸쳐 현장 확인 후 31가구를 선정해 노후화된 창호 등을 교체했다.
시 관계자는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주거 사각지대 최소화에 적극적으로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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