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청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 밝은누리지역아동센터(대표 남은주)는 지난 19일 박재범 남구청장, 한국거래소(KRX) 이사장, 학부모, 지역아동센터 관련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KRX 주관으로 소재지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KRX에서 환경개선 사업으로 4000만원 상당의 리모델링비를 지원받았다. 이날 개소식은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시설 라운딩, KRX 개소지원물품 전달식, 축하케이크 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우암동에서 문현4동으로 소재지를 이전한 밝은누리지역아동센터는 1991년 4월 개소해 현재까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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