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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회원과 함께 서울시 광화문 ‘제11회 생명대행진2022’에 참여했다./사진=나베봉그룹 |
[로컬세계 강영한 기자]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이하 나베봉그룹. 한옥순 회장)은 회원과 함께 지난 9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 광화문시민열린마당에서 ‘제11회 생명대행진2022’에 참여했다.
태아 생명 보호를 위한 ‘생명대행진2022’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생명 수호 운동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11회째인 이번 생명대행진은 ‘생명은 선물입니다. 생명존중은 자궁에서부터’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생명대행진 2022’에는 나베봉그룹, 한국 프로라이프의 역사를 함께한 프로라이프 의사회, 프로라이프 변호사회, 프로라이프 여성회,(사)프로라이프, 천주교주교회의 가정과 생명위원회,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꽃동네, 프로라이프 대학생회, 콜롬버스 기사단 한국본부, 주사랑공동체 등 여러 단체와 개인이 함께했다.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한옥순 회장은 “하느님의 선물인 인간의 생명은 세상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보물이다"며" 저 출산으로 인구감소에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생명존중의 가치실현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낙태로 극단의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과 사회의 한계에 우리 공동의 책임이 있다"며 "생명의 귀함은 소중히 여기는 의식과 존중하는 사회를 우리 모두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광화문과 안국로, 종로 일대 3.8킬로미터를 행진하며 "생명존중, 낙태반대"를 연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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