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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서 전경. |
부안해경에 따르면 오는 7월 31일까지 공직기강 확립 총력대응 기간을 갖고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한다. 편성된 점검반은 특별 교류점검을 실시하여 금품.향응수수, 음주운전, 성범죄, 갑질 형태, 직무태만 등을 중점점검 한다.
또한 자체사고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렴고충신문고를 통한 내부 비리신고 활성화를 유도하고, 음주운전 금지 교육, 전문가를 통한 집체교육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자체사고 중 고질적 4대(음주운전, 성범죄, 금품.향응수수, 갑질) 비위에 대한 직위해제, 원거리 인사발령, 맞춤형 복지점수 . 성과상여금 제외, 관사 입주 배제 등 신속 . 엄정한 징계 등을 강화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더 신뢰받고 청렴한 치안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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