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소년기관 등 6개 기관 참여, 음주·흡연 예방 집중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25일 수능 이후 청소년 보호를 위해 화명동 장미공원 인근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북부경찰서,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수능이 끝난 후 청소년들은 해방감과 호기심으로 음주, 흡연, 도박 등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계도와 선도 중심의 보호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수능 이후에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유해환경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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