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태백시청 전경.(태백시 제공) |
시는 태백교육지원청과 보건소,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함께 컨설팅 팀을 구성,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학교 급식소 22개소의 식재료 검수부터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상태 및 오염 가능성을 진단한다.
점검 항목에 대한 서류 및 기록 확인과 현장 육안 검사 뿐 아니라 식중독 미생물 간이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급식소별 특성에 따라 위생 수준 진단 및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와 개선 방안을 전달해 보완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1차 진단 후 1개월 이내에 개선사항 보완 여부를 확인하는 2차 진단을 실시해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