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동, 고독사 예방 연계 주거환경 개선…위기가구 맞춤형 복지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태백산 천지정사(도주 박태웅)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가구와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찹쌀 20kg 100포를 태백시에 기탁했다.
박태웅 도주는 “이웃을 생각하는 작은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산 천지정사는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와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과 연계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수술 후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가 요양원 퇴소 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황연동은 주거지 내 물건 정리와 청소를 실시하고, 돌봄서비스 연계와 짐 정리 지원 등 대상자 상황에 맞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민간의 따뜻한 나눔과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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