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퇴근 후 동구청 오세요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동구는 올해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주민편의를 위한 야간민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7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구청1층 종합민원실에서 ‘화요 야간 민원실’을 운영, 평일 근무시간에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요 야간 민원실은 기존 운영 중인 야간 여권 민원실과 연계, 기존의 여권 접수와 교부 업무는 물론, 주민등록등초본·인감·가족관계 등 통합제증명민원서류(본인 서류)를 발급한다.

동구는 화요 야간 민원실 운영과 함께 민원실 내에 도서, 키즈카페, 신문 열람대, 팩스·복사기, 혈압측정기, 핸드폰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공간과 시설을 비치해 관공서의 공적 기능에 주민쉼터 기능을 강화해 즐겁고 편리한 행복민원실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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