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시장(왼쪽)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백시 제공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지난 17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시에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미스터마인드㈜를 통해 AI 돌봄로봇 50대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및 미스터마인드㈜ 관계자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AI 돌봄로봇를 통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기부한 AI 돌봄로봇은 어르신들의 말동무 상대가 돼 정서적인 안정을 주고, 매주 주간 보고서를 지자체와 관련 기관에 전달해 이상징후를 확인할 수 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AI 돌봄로봇을 통한 어르신들의 맞춤지원으로 어르신 돌봄시스템이 한층 향상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전달받은 AI 돌봄로봇을 관내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