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남구 감만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문화소외계층인 저소득 다자녀 가정 20세대에게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과 문화상품권을 지원하였다고 8일 밝혔다.
남구는 '올여름 BIKY(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지원대상 청소년들은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영화의 전당, 중구 및 사하구 등의 행사에 개별 참여하여 44개국 172편 영화, 무대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놀이터 부스 등의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 지원 대상 청소년들의 인증샷을 통해 체험 참여율을 높이고 참여하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영화 감수성 향상과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자 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윤라영 위원장은“이번 어린이청소년 영화제 체험이 아이들에게 꿈과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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