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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설팅은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은 여름철에 대비, 학교 급식 식재료의 검수 단계부터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단계까지의 위생 상태 및 오염 가능성을 사전 진단하고 자율적 위생관리를 위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 팀은 1차로 대상별 특성에 따라 위생수준 진단 및 평가 실시하고, 급식소 실정을 고려한 개선·보완 방안 제시할 예정이다.
1차 진단 후 1개월 이내에는 개선사항 보완 여부 확인하는 2차 진단을 실시한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 급식소 38곳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미생물 간이검사를 이미 실시했다.
한편 시는 이번 컨설팅에 앞서 오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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