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부곡2동 치매예방 프로그램 봉디미 기억력 검사의날 실시 부산시 제공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 금정구 부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봉디미 기억력 검사의 날’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봉디미 기억력 검사의 날’은 동 간호직 공무원과 금정구 치매안심센터가 협력하여 인지선별검사(CIST), 치매 진단·감별검사, 혈압·혈당 측정, 손가락 악력 운동 교육 등 치매 예방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준규 위원장은 “보건소까지 찾아가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가까운 동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아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내년에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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