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월 미취학 아동 대상 체험형 구강 건강 교실 운영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가 시민 건강 증진과 아동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체력인증센터 개소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선정
용인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처인구 삼가동 용인대학교에 ‘용인체력인증센터’를 열고, 오는 7월부터 시민 대상 체력 측정과 맞춤형 운동 처방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
국민체력100은 생애주기별 체력 상태를 과학적으로 평가해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하고, 국민의 자발적인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는 정부 사업으로 2012년 시작됐다. 현재 전국 74곳이 운영 중이며, 올해 신규 9개 지자체가 포함됐다.
용인체력인증센터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무료로 체력 측정, 평가, 운동 처방 및 체력 인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1~3등급 체력 인증서 발급과 복부둘레, 혈당, 골밀도 등 건강 측정 연계 상담도 진행된다. 연간 총 2억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6월까지 인테리어 공사와 전문 인력 채용을 완료하고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 미취학 아동 대상 ‘구강 건강 교실’ 참여 기관 모집
또한, 용인시는 지역 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2026년 구강 건강 교실’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 치아 모형 활용 칫솔질 실습, 불소도포,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16일부터 20일까지 관할 보건소 이메일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구치가 자리 잡는 시기의 양치 습관은 평생 치아 건강의 기초가 된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구강 관리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보육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체력인증센터와 구강 건강 교실을 통해 시민과 아동 모두의 건강 관리와 체력 증진,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james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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