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참가자 신청 받아

▲지난해 11월에 열린 정시 대비 입학설명회 모습.(양천구 제공)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달 19일, 21일 이틀간 ‘2018년 대입정보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전체 4강으로 진행되는데, △1강은 꼭 알아야할 대입정보 및 홀로서기 5단계 공부 방법 △2강 2019~2021학년도 변화된 대입 전형의 이해와 대비 △3강 학생부종합전형 성공을 위한 준비 △4강 대입 성공을 위해 꼭 점검해야 할 TOP포인트를 주제로 알아본다.

강사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 서울진학지도원단 상담교사 등 입시전문가들 4인이 맡는다.

이번 강좌는 양천구가 학부모들의 사교육비와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신청을 원하는 학부모들은 오는 9일까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이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

이와 관련, 양천구 우현애 교육지원과장은 “입시는 아는 만큼 준비할 수 있다”며 “이번 아카데를 통해 입시제도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효율적으로 대입진학 공부를 하여 자녀들이 꿈을 이루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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