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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선유도 인근에 위치한 대장도의 대장봉 아래 8m 높이의 장자 할매 바위에는 슬픈 전설이 깃들어 있다. 장자 할머니 바위는 마치 여자가 애기를 업고 밥상을 차려들고 나오는 형상이다.
전설에 의하면 할머니가 과거에 급제해 집으로 돌아오게 된 할아버지에게 밥상을 차려 들고 마중을 나갔다가 소첩을 보고 기가 막혀 몸을 돌려버렸는데 그대로 굳어져 바위가 되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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