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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여성문화회관 제공. |
참가 자격은 올해 만 19세가 되는 1999년생 성년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달 23일까지 남·여 각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단체‧학교는 여성문화회관으로 방문 또는 전화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맞춤한복을 무료로 배부되고, 자원봉사시간도 인정된다. 특히, 올해는 저소득 가정,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유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성년 참여가 가능하도록 범위가 확대됐다.
참가자들은 성년례 전, 전통 관례복장을 갖추고 성년례의 의미, 한복 입는 법, 절하는 법 등 예절교육을 받게 된다.
이어, 예식을 주관하는 어른인 ‘큰손님’을 모시고 △상견례(큰손님과 성년자 간 첫 인사) △삼가례(성년자에 대한 시가례‧재가례‧삼가례 축사) △관례(상투를 틀고 관을 씌우고)와 계례(쪽을 지고 비녀를 꽂는 의식) △성년선언 및 수훈례(성년자에게 교훈 전달) 등의 전통성년례를 재현하게 된다.
또, 이날 축하 기념행사로 여성문화회관 예술봉사단의 가야금병창, 한국무용, 민요판소리 공연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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