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영도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영도구협의회가 지난 19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2026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김철훈 영도구청장과 신성환 영도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22기 신규 자문위원 16명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평화통일 100만 국민 인터뷰’ 안내 △2026년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실천을 위한 성찰과 대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남북관계 속에서 한반도의 안정적·포용적 평화공존을 실현하기 위한 현실적인 정책 대안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김창석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이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인식을 살피고 실천 과제를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행기관장으로 신규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한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국제사회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히는 ‘무극화(無極化) 시대’를 맞아 지역과 국가를 잇는 평화의 가교로서 자문위원들이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도구협의회는 올 하반기 ‘추석맞이 북향민 사랑나눔 성품 전달’을 시작으로 지역 내 따뜻한 온정을 실천하고, 제34회 영도다리축제 기간에는 ‘평화통일 바람바람(WINDWISH) 부스’를 운영해 민주평통 제22기 역점사업인 ‘평화통일 100만 국민 인터뷰’ 등 구민 참여형 평화통일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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