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서울시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여는 이번 아카데미는 22일, 23일 이틀간 영등포구 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예비창업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업종전환 희망자 등 창업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경영, 세무회계, 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며, 창업 단계별 준비절차부터 상권분석,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총 7과목을 강의한다.
특히, 창업세무 절차나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한 O2O마케팅 전략, 효율적인 직원관리를 위한 노무관리 등 실제 창업 시 필요한 경영전략을 알려주며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 이수시, 수료증 발급은 물론 경영자금난 해소를 위한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자격도 부여받을 수 있다.
오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하고 신청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bdc.or.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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