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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시에 따르면 중부내륙관광열차(O-train,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 이용객을 대상으로 태백 여행 동향을 파악하여 철암지역만이 아니라 태백 전역으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자 이번 설문조사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조사 항목은 10개 문항으로 선택형 9문항과 서술형 1문항으로 태백 여행 시 머무는 시간과 장소, 태백방문 이후의 행선지와 관광지 이동 방법 등과 함께 철암역 열차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보완되어야 할 점 등이다.
조사방법은 철암 관광안내소 근무자 2명이 설문지에 의거 직접 설문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관광정책 결정 기초자료 활용은 물론 도출된 불편사항 개선으로 관광수용태세 정비로 태백 전역 관광을 통한 장기 체류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암역의 1일 도착하는 열차는 총 7회(일반3회, V-train 3회, O-train1회)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23만4689명이 이용한 걸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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