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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 청사 전경. 로컬세계 자료사진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관할 동·남해권 5개 지방청(비관리청 포함)의 해양수산분야 건설공사에 대한 품질향상과 견실시공 유도를 위해 상반기 품질관리 점검을 4월부터 5월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5개 지방청은 부산, 마산, 울산, 동해, 포항해수청이며, 비관리청은 BPA(부산항만공사), UPA(울산항만공사) 등 인·허가 승인기관을 말한다.
부산해수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항만·어항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건설기술진흥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현장 품질관리 적정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품질점검대상은 총공사비 5억원 이상인 건설공사 및 총공사비 2억원 이상인 전문공사, 비관리청 시행공사 등이다.
이번 점검은 부산항 신항 남컨테이너부두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1공구) 등 총 64개 현장에 대해 실시하며, 시방규정 준수, 시공 및 건설자재 품질관리, 하도급 및 계약변경 등의 적정성 여부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부산해수청 계획조사과장은 “항만·어항 건설공사의 품질점검을 통해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해양수산분야 건설공사의 품질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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