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지역아동센터·복지시설 등 360곳에 수박 전달
2016년 시작해 올해 11회째…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
2025년 행사 사진. 부산시 제공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부산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중복을 맞아 오는 24일 오전 10시 관리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시원한 여름나기 수박 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업소가 주최하고 농협부산공판장과 부산청과, 항도청과, 무배추류정산조합, 양념류정산조합, 청과물직판장, 종합식품상가 등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의 기부로 마련됐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수박 나눔행사는 도매시장의 특성을 살려 신선한 수박을 엄선해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부된 수박은 사상구·사하구 새마을부녀회와 사상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서구 마리아수녀회를 통해 지역 경로당과 아동센터, 복지시설 등 36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나눔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어린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앞으로도 우수 농산물 공급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농산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주원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 "경기 침체로 유통종사자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에 기꺼이 동참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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