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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해경서장 용호만 신규취항 유람선 현장점검.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이광진 부산해양경찰서장은 6일 용호부두 유람선터미널을 찾아 신규 취항한 유람선 ‘마이다스 722호’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이 서장과 실무진은 직접 현장에서 유선·유선장의 안전성, 항해·기관장비를 비롯한 인명구조 장비의 즉시 사용 가능상태 등을 확인했다.
신규 취항한 마이다스722호는 총톤수 54톤, 승객정원 88명의 고급 요트형태 유람선으로 부산시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유람선터미널에 바다조망 대기실 등 편의시설과 유람선 안전 계류장이 설치돼 있다.
용호부두의 요트형 유람선은 이기대~오륙도~해운대~광안대교 등 부산의 대표 해상관광코스를 운항하기에 많은 국민의 이용이 예상된다.
이광진 부산해양경찰서장은 “부산시 최초로 고급 요트를 유선사업에 투입하여 해양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해상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부산의 명물 해상관광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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