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를 표현한 사진, 디자인 작품을 통해 부산혁신도시 홍보 및 시민들과 지역 상생발전의 가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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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전 주요 수상 작품. 부산시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시는 28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8일간 부산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연결통로에서 '2023 부산혁신도시 사진·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부산시 주관으로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34일간 진행됐다. 부산혁신도시를 주제로 2개 부문(사진, 디자인)에 101점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민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20점이 선정됐다.
시는 부산혁신도시를 홍보하고 지역 상생발전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공모전 선정작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회에는 ▲대상 수상작 '동삼혁신도시의 매직아워'(사진부문) ▲우수상 수상작 '조화'(디자인부문) 등 부산 혁신도시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수상 작품 20점을 만나볼 수 있다. 수상작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혁신지구 일대의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공모전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부산혁신도시 홍보를 위해 부산시와 이전공공기관 등이 힘을 모아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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