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만으로 기부 참여…우대금리 및 온누리상품권 증정 이벤트 풍성
-여수 관내 회원조합 18개 영업점서 5월 29일까지 한정판매
노동진 회장,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 역할 충실히 해 나갈 것”
1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사진 왼쪽)과 황종우 해양수산부장관(사진 오른쪽)이 전남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15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협이 이날 출시한 지역 특화상품인 여수사랑 정기예금 1호 가입자를 축하하는 자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 회장은 이날 "여수를 시작으로 어업인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금융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수협 제공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수협중앙회 상호금융이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지역 밀착형 공익 금융 체계 구축에 나섰다.
수협은 첫 행보로 제15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인 여수에서 지역 특화 상품인 여수사랑 정기예·적금을 선보였다.
이번 신상품은 단순히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가입만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지역특화형 공익 금융상품이다.
상품 출시일인 지난 1일,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전국 수산인과 여수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품을 홍보하고, 여수사랑 정기예금 1호 가입자를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황종우 해양수산부장관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직접 축하 인사를 건네며 지역 금융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여수를 시작으로 어업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금융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사랑 정기예금 1호 가입의 영예를 안은 왕도심 고객은 “수산인의 날을 맞아 우리 지역에 힘이 될 수 있는 상품에 가장 먼저 가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예금 가입으로 기부까지 할 수 있어 주변 지인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여수사랑 정기예·적금은 오는 5월 29일까지 2개월간 여수 관내 회원조합 18개 영업점에서 판매된다.
가입 대상은 실명의 개인 고객이며, 예금은 500만 원 이상 5억 원 이하, 적금은 매월 30만 원 이상 100만 원 이하 한도로 조합별 각 1계좌씩 가입할 수 있다.
신규 시점에 해당 조합의 조합원, 준조합원 고객에게는 만기 해지 시 우대금리(예금 0.3%p, 적금 1.0%p)도 제공한다.
아울러 판매 영업점별 여수사랑 정기예·적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각 30명(총 1,080명)에게 지류형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덧붙였다.
수협중앙회는 동 상품 판매수익의 일정 부분(1계좌당 3천 원)을 기금에 출연해 지역사회 기부처에 환원할 예정이다.
한편, 수협은 이날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무담보 신용대출 상품인 ‘조합원 어업자금지원대출’도 출시했다.
지역사랑예금 등을 통해 조성된 자금이 지역 내 어업인 등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지역 기반 생산적 금융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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