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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한문 발송은 내고장 학교 보내기 운동을 올해 '역점시책사업'으로관내 학생들의 외지 학교로의 유출을 막고 우수인재의 지역 학교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고교 진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요건에 의거 △고교 3년간 장학금 지원(1인당 최대 250만원) △향토장학생 선발 대학장학금 지원(1인당 최대 32백만원) △영어권 국가 어학연수‧문화탐방 지원(1인당 4백만원 내외) △중국 자매결연도시 학생 교류 지원(1인당 2백만원 내외) △대학 진학 시 강원학사 우선 선발 입사 등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한문 발송을 통해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맞춰 지혜로운 고등학교 선택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지역 인재 유출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며 “관내 고교의 명문고 육성을 위해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 초청 입학 컨설팅, 학부모.학생 대상 대입설명회 개최 등 우수교교 육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지역 출신 대학생으로 구성된 꿈드림 진로진학 멘토단을 활용, 내 고장 학교 진학에 따른 다양한 지원‧혜택과 이를 통한 진학 성공 사례 등도 함께 홍보해 후배들의 진로‧진학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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