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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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구청대강당에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됐다. 강북구 제공 |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서울 강북구가 강북혁신교육지구 사업 참여자 및 학부모 12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강북구 학생들을 위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지난 21일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약 40명이 참석했으며, 현장경험이 많은 전문강사가 심폐소생술 필요성과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혁신교육이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방법 등을 교육했다.
구는 오는 25일과 28일 두 차례 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혁신교육지구에서 매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여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안전 사고에 대비하겠다”며 “강북구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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