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설날 '드론 1500대 공연'은 예정대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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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의 14일 공연을 기상청 예보 관계로 취소하며 21일 설날 1500대 공연은 안전에 철저히 유의하여 예정대로 공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수영구청사 전경. 수영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매주 토요일 광안리 해변에서 개최되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의 14일 공연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 공연은 눈과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겨울 스포츠’를 주제로 개최 예정이었으나 13일 금요일 17시 기준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풍속 8m/s 이상시 공연 취소 기준보다 높은 풍속 약 10~11m/s가 예보되어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했다.
드론공연 취소 기상 기준은 강수 확률 70% 이상, 풍속 8m/s 이상이다.
수영구 관계자는 “부득이하게 강풍 예보로 인하여 드론 공연이 취소되지만, 다음 주 21일 설날 1500대 공연은 안전에 철저히 유의해 예정대로 공연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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