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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 제공. |
부안해경에 따르면 대전에 거주하는 A모씨(남, 62세) 등 2명은 고사포해변에서 드라이브 중 오후 1시 45분경 차량이 모래사장에 고립되어 밀물에 침수된 것으로 신고를 접수받은 부안해경은 변산파출소 경찰관을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와 합동으로 대응하여 인근 공사현장 등 포크레인 2대를 긴급 동원해, 차량을 안전한곳으로 구조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최근 해수욕장이나 모래사장에 4륜구동 차량을 이용해 들어가 조개채취나 드라이브 중 고립되는 사고가 많다”며, “사고 발생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 후, 구조기관에 신고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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