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관리·운영 분야 최우수
이기대 해안산책로 2019 아시아걷기총회(ATC) 대표 걷기코스 선정

▲부산 남구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부산시 주관 2019년 걷기좋은부산 추진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시는 갈맷길 관리·운영, 도시환경 정비, 보행혁신 정책 등 3개 분야 22개 지표로 16개 구·군의 추진실적을 평가해 남구는 갈맷길 관리·운영 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남구는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2019 아시아걷기총회(ATC) 걷기코스로 공모신청해 대표코스로 선정, 시비 1억원을 교부받아 구간 내 노후 철제다리 및 목재 휀스 정비, 안내표지판 등 편의시설을 일괄 정비했다.

또한 시민·청소년 갈맷길 체험 자원봉사대, 공무원, 국민운동단체가 총력을 모아 정기적인 산책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부산의 명품 갈맷길인 이기대 해안산책로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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