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부산정보관광고 제빵동아리 일일손자 생신축하 현장.(부산지방보훈청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지방보훈청은 29일 오후 2시 부산정보관광고 제과제빵동아리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위문행사 ‘일일손자 생신축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일일손자 생신축하’는 부산정보관광고 제과제빵 동아리학생들과 이동보훈팀이 독거 보훈 어르신을 찾아 복권기금으로 지원된 이불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전달하고 어르신께 생신 축하 인사와 노래를 드리는 위문행사다.
올해에는 방학을 제외한 3월부터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독거 보훈 어르신 18명의 댁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달은 3월 생신을 맞은 사상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정 모(83세/상군), 보훈가족 손 모(85세/유족)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축하 위문을 진행한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부산정보관광고와 연계해 ‘일일손자 생신축하’ 이외에 보훈가족 어르신들이 직접 일일제빵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오늘은 제빵왕’ 프로그램을 실시해 보훈가족의 즐겁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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