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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구청 전경.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수영구 장학재단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소외계층의 교육기회를 확대해 사회통합을 이루고자 오는 25일 수영구청 구민홀에서 '제6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연다고 밝혔다.
2013년 6월 설립된 수영구 장학재단은 현재 약 26억원의 장학기금을 바탕으로 발생한 수익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수영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주요내빈, 관내 학교장, 기탁 기관·단체 대표, 장학재단 이사장 및 이사·운영위원, 장학생 및 보호자 등 140여명을 초청해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형편이 어려운 관내 중학생 16명, 고등학생 32명, 대학생 5명 총 53명의 학생들에게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보다 우수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장학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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