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동승마랜드 협약식.(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법무부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준법지원센터에서 염태선 대동승마랜드 대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폭력적인 인터넷게임으로 정서가 메마른 보호관찰대상자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승마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심성순화를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양진우 관찰과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가 승마라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어 호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에서 관리하는 보호관찰대상자는 1500여 명으로 복학, 검정고시,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 보호관찰관과 지역사회 내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에 오롯이 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