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우리마을 수호천사 인증패를 수여받은 업체 관계자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문현 3동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 문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문현3동 및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우리마을 수호천사’ 찾기에 발 벗고 나섰다.

‘우리마을 수호천사’는 문현3동에서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후원자를 발굴해 자긍심을 높여주고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일정기준의 재능기부, 성금이나 물품을 후원한 개인 또는 업체에게는 인증패를 수여한다. 후원금은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위해 기부금으로 처리된다.

지난 21일 운영을 시작한 이래 ▲제1호점 부산샬롬치과의원 ▲제2호점 천운숯불갈비 ▲제3호점 문현3동 새마을금고 등 3개소가 동참했다.

안정순, 한광영 공동위원장은 “우리마을 수호천사에 참여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인적보호망을 구축해 주민이 스스로 마을을 돕는 따뜻한 문현3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