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중구청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기자]부산 중구(구청장 윤종서)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28일 비상대비태세 점검을 위해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9일 10시에 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 화재와 여객선 기름유출 복합재난 대응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구청장 주재로 문제해결형 토론 훈련을 실시한다.
이어 30일 오후 2시 30분에 부산 중구 중앙동 소재 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원인미상의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터미널로 화재가 확산되고 해상추락, 기름유출 등 대규모 복합재난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윤종서 중구청장을 중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하고 중구청과 부산항만공사 공동주관으로, 부산항만소방서, 부산해양경찰서, 중부경찰서,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부산해양환경공단,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중구협의회, 중구 자원봉사센터, 부산항보안공사, ㈜엠에스페리, 덕원중학교 등 22개 기관·단체·기업의 직원, 학생, 대원 400여명이 참여해 선박사고·해양오염 대응·복구실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종서 중구청장은 “이번 훈련으로 협업부서와 유관 기관 및 민간단체(기업)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공조를 확립해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대응 및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훈련성과를 높이려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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