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후 단체사진.(부산고용노동청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고용노동청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삼정더파크 동물원에서 일·생활 균형 대시민 캠페인 '워라밸 로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하는 워라밸 체험 캠페인으로, 동물원 내 워라밸 길을 걸으면서 다양한 체험을 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본행사에 앞서 지난달 5~17까지 워라밸 실천사례를 소개하는 온라인 이벤트 '워라밸 자랑 GO~ 동물원 GO~'를 통해 우수하고 참신한 사례를 응모한 참여자 100명을 선정해 삼정더파크 입장권 3매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 중 근로문화 혁신과 일생활 균형 실천에 선도적인 사례를 제출한 4명에게는 워라밸 로드 본행사 시 근무혁신상, 일생활균형상을 시상했다.
5월 1일 '워라밸 로드' 본행사에서는 삼정더파크 방문자 모두가 워라밸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워라밸 인증센터가 운영됐다.
워라밸 인증센터는, 기업현장에서 워라밸을 실천하기 위한 10대 제안 중 정시퇴근하기, 똑똑한 회의, 유연한 근무를 주제로 한 3개의 전시‧체험부스로 참여자에게 스탬프 인증을 하여 3개 인증센터를 완주하면 가족사진 등 선물을 제공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는 부산저글맨의 저글링공연, 워라밸 딱지치기, 워라밸 미로찾기 등 다양한 놀이가 진행돼 가족과 함께하는 워라밸 축제에 재미를 더했다.
최기동 부산고용노동청장은 “이번 워라밸 캠페인은 워라밸을 실천하는 기업의 노동자들과 가족의 참여로 진행되는 자리라 더욱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지역 기업의 일생활 균형 실천과 일터문화 확산을 위하여 인식개선 캠페인, 우수사례 발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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