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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크숍 참가자들이 수원시 통합플랫폼에 필요한 공공서비스 모델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
이번 워크숍에는 시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가해 지난달 5일 같은 주제로 열린 워크숍에서 직접 발굴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공공서비스 모델 시제품을 제작하고 테스트를 했다.
참가자들은 수원시 상징물인 청개구리 캐릭터 ‘수원이’를 활용해 시의 각종 행사와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제작했다.
시에서는 완성된 공공서비스 모델을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수정·보완해 내년 상반기 개최하는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인 ‘IF 디자인 어워드’에도 응모할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시민은 “아이디어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공공서비스 모델 개발에 직접 참여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민으로서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대식 시 정보통신과장은 “시민참여 행정으로 수요자 중심의 수원시 통합플랫폼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통합플랫폼이란 시가 제공하는 대시민 정보·서비스를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공공자전거 이용정보, 버스 출발·도착 정보, 날씨·대기 환경 정보, 공공기관 정보 등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디자인 씽킹’은 어떤 사안을 수요자 중심으로 해석해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이다. 구성원들의 축적된 경험과 지성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방법을 찾는 ‘창의적 혁신 방법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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