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는 사회적기업 에스엠에코가 지난 12일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스엠에코는 1987년 개소한 환경 전문기업으로, 폐기물 수집·처리, 청소 용역, 건축물 해체, 위생관리 용역과 소독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매년 장학금 기탁과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권순주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태백시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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