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부산 = 전상후 기자] 부산 기장군의회 맹승자 의원이 사단법인 한국지방정부학회가 수여하는 ‘2024년 한국지방정부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맹 의원은 한국지방정부학회가 지난 7일 한국해양대에서 ‘분권형 광역 지방정부와 지역 경쟁력 강화 : 상생과 통합을 위한 미래’라는 주제 아래 진행한 ‘2024년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방정부학회는 매년 2월 초순에 전년도 최우수 지방의원을 선정해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형빈 한국지방정부학회 회장은 “맹 의원이 지방정부를 감시하는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본회의 심의기준이 되는 핵심지표 중 입법, 의결, 감시, 주민대표 기능을 모범적으로 수행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등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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