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해발 1,340m 마운틴탑서 해넘이·해맞이 행사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9-01-01 18:53:26

새해 일출과 2019인분의 무료 떡국 시식회
▲2019년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해맞이 행사에서 북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하이원리조트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도 하이원리조트(대표이사 문태곤)가 연말연시를 맞아 2018년을 마무리 하는 해넘이 행사와 2019년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해넘이 행사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1시부터 하이원 그랜드호텔 잔디광장에서 인기가수 허각과 구창모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문태곤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2019년 맞이 카운트다운 버튼 이벤트 행사에 이어 레이저, 특수조명, 영상이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져 새해를 맞은 하이원리조트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기해년 새해아침 6시 30분부터는 해맞이 행사가 시작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무료로 운행된 곤도라를 타고 해발 1,340m 마운틴탑에 올라 새해 첫 일출을 보며 희망찬 2019년을 맞이했다.


마운틴스키하우스에서는 하이원리조트가 준비한 2019인분의 떡국이 무료로 제공됐다.


문태곤 대표이사는 “지난 한해동안 하이원리조트를 찾아주시고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19년 황금 돼지의 해에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