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미용예술학과, 선후배 나란히 호주 취업…글로벌 경쟁력 입증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1-05 17:26:24

멜버른 에스테틱 살롱 동반 진출…해외 취업 연계 시스템 성과

미용예술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이승은 학생과 먼저 입사해 근무 중인 김다정 졸업생. 영산대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가 선후배 동반 해외 취업에 성공하며 학과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5일 영산대에 따르면 미용예술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이승은 학생이 최근 호주 멜버른의 고급 토털 뷰티살롱에 최종 합격해 현지 근무를 시작했다. 이곳은 지난 2024년 먼저 취업한 김다정 졸업생이 근무 중인 직장이기도 해, 선후배가 같은 현장에서 함께 일하게 됐다.

해당 뷰티살롱은 2017년 멜버른에 설립된 에스테틱 전문 업체로, 헤어·메이크업·피부관리 등 토털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지 고객들로부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대학 측은 이번 성과가 학과의 안정적인 해외 취업 연계 시스템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승은 학생은 재학 기간 전공 이론과 실무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것이 해외 취업으로 이어졌다며 “선배가 같은 현장에 있어 큰 힘이 되고, 새로운 환경에서 더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원 미용예술학과 학과장은 “선후배가 나란히 해외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 것은 실무 중심 교육과 글로벌 취업 지원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은 이번 사례가 현장 맞춤형 교육과 해외 취업 네트워크가 결합해 만든 성과라며, 미용 분야 해외 진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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