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 본격화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 2026-01-07 00:51:44

2026년 공모사업 앞두고 농업인 대상 주민설명회 개최
고추 재배에 스마트기술 접목… 생산성 향상·인력 부담 완화 기대
영양군 제공

[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경북 영양군은 지난 5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기후변화, 농촌 인력 감소, 생산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 환경 속에서 사업 취지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95억원을 투입하며,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 솔루션 도입, 기술 역량 제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도입 솔루션에는 농업용수 개발, 관수·관비 제어 시스템, 데이터 송·수신 인프라 구축, 자율주행 트랙터 및 드론 방제기 등이 포함된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주요 내용과 추진 절차, 향후 일정이 소개됐고,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 시간을 통해 농업인들의 현장 의견도 반영했다.

영양군은 본 사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 농업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고추 등 주요 작목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접목해 농작업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노지 스마트농업은 미래 농업을 대비하기 위한 과제”라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농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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