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소방서, 폭염·가뭄 속 생활용수 긴급 지원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8-06 16:52:24

고지대 주민 6세대에 약 30톤 생활용수 공급... 폭염 속 주민생활 안정 지원 폭염·가뭄 속 생활용수 긴급 지원. 부산진소방서.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진소방서는 지난 5일 부산진구 부암3동 고지대 일부 주민들의 생활용수 부족 상황을 확인하고, 부산진구청과 협력해 긴급 생활용수 공급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이어진 폭염과 가뭄으로 주민들이 생활용수로 이용하던 우물이 마르면서 고지대 일부 주민들이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부산진소방서는 부산진구청과 협력해 생활용수 공급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대원과 구청 관계자 등 13명이 현장에 투입돼 주민 6세대에 약 30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며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왔다.

소방대원들은 대상지에서 약 200m 떨어진 비상소화장치함 내 지상식 소화전을 활용해 40mm 소방호스 15본을 연장하고, 각 가정의 물탱크에 생활용수를 공급했다.

신속한 급수 작업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용수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소방과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재난 대응기관의 역할을 보여준 사례가 됐다.

부산진소방서 관계자는 “폭염과 가뭄으로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은 물론 생활 안정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현장 중심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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