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민간건축물 안전관리 온·오프라인 교육체계 구축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6-07-13 09:43:56

자가점검 리플릿·현장 교육·유튜브 영상 연계…건축물 안전문화 확산
노후 건축물·기후변화 대응 강화…11월 추가 교육 예정
민간건축물 안전관리 리플렛 사진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서울 강북구가 건축물 노후화와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민간건축물 안전관리 온·오프라인 교육체계를 구축했다.

강북구는 건축물 소유자와 관리자는 물론 일반 주민들도 쉽게 안전관리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리플릿 배포와 집합교육, 온라인 교육을 연계한 교육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건축물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를 담은 안전관리 리플릿을 제작해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했다. 리플릿에는 건축물 안전관리 방법과 자가점검 요령 등을 이해하기 쉽게 담아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6월에는 서울사이버대학교 차이코프스키홀에서 민간건축물 소유자와 관리자, 건축물 안전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명예회장이 맡아 민간건축물 유지관리의 중요성과 자가점검 체크리스트 활용법, 주요 안전사고 사례 및 예방 방안 등을 소개했다.

구는 현장 교육에 이어 강북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교육 영상을 게시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누구나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리플릿과 집합교육, 온라인 콘텐츠를 연계한 온·오프라인 교육체계를 구축하며 건축물 안전관리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강북구는 오는 11월 하반기 민간건축물 안전관리 교육을 추가로 실시해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점검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건축물 안전은 평소 관심과 정기적인 점검에서 시작된다"며 "리플릿과 교육 영상 등 다양한 안전관리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축물을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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