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엘리야병원, 대학병원 출신 의료진 영입으로 진료 역량 강화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9-28 08:59:40

정형외과·소아청소년과·응급의학과 전문진료 강화, 2028년 290병상 증축 추진 울산엘리야병원,대학병원 출신 의료진 영입으로 진료 역량 강화. 사진 왼쪽부터: (한정우,이대희,김우연,오준영)엘리야병원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울산엘리야병원(병원장 정영환)이 대학병원 출신 의료진을 잇따라 영입하며 진료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정형외과와 소아청소년과에 이어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추가로 영입하는 한편 오는 2028년 상반기 290병상 규모의 증축 개원을 준비하며 지역 의료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특별진료를 시작한 정형외과 이대희 과장은 10월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나선다.

이 과장은 건양대병원 조교수, 울산대병원 임상조교수를 거쳐 단국대병원 임상교수를 역임했으며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와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근무하며 중증 외상 환자 치료 경험을 쌓았다.

특히 외상 세부전문의 과정을 수료하고 응급수술이 필요한 수부접합·재건술을 비롯해 척추 내시경, 어깨 인공관절 수술 등 다양한 분야를 진료한다.

뿐만 아니라 소아 정형외과 분야에서 전국적인 명성을 가져 지역 내 소아 정형외과 진료 영역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아청소년과에는 오준영 과장이 새롭게 합류한다.

오는 9월 28일부터 진료를 시작하는 오 과장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양산부산대병원과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 근무하며 소아청소년 진료 경험을 쌓았다.

주요 진료 분야는 소아 호흡기·알레르기 질환, 소아 소화기 질환, 소아 감염 질환 등이다.

대학병원에서 축적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기 아동의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엘리야병원은 응급의료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10월부터 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이 진료를 시작하고 11월에는 전문의 1명을 추가로 영입할 예정이다.

10월부터 근무하는 응급의학과 김우연 과장은 울산대병원 응급의학과 임상조교수와 외래교수, 좋은삼선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장을 역임했다.

한정우 과장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응급의학과와 좋은삼선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응급환자 진료 경험을 쌓았다.

울산엘리야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추가 영입을 바탕으로 야간과 주말 등 취약시간대 응급환자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의료 관련 시설과 인력을 단계적으로 보완해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을 위한 준비에도 나설 계획이다.

울산엘리야병원 정영환 병원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우수한 의료진 영입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라며 “대학병원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은 의료진과 함께 진료 분야를 더욱 강화해 지역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8년 290병상 증축 개원을 비롯해 진료 역량과 응급의료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울산 북구를 비롯해 울산 전역과 경주 남부권 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종합병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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