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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포도여왕 수상자들. 왼쪽부터 씨엘 윤지영씨, 미 박소영씨, 진 성영아씨, 선 신효진씨, 별이 전서은씨, 약이 조영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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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제8회 영천한약장수축제 피날레인 영천포도여왕선발대회가 지난 4일 영천역광장 무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에서는 김영석 영천시장, 지역기관단체장을 비롯해 3000여명의 축제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영아(21. 중앙동. 영남대 3년)씨가 영천대표미인 포도여왕 진에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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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미에는 신효진(22. 중앙동. 영남대4년)씨와 박소영(21. 임고면. 경북대 3년)씨가 각각 뽑혔다. 또 전서은(24. 대구대 3년)씨가 별이, 조영지(23. 영남대 4년)씨가 약이, 윤지영(22. 영천 동부동)씨가 씨엘로 각각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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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총 30명이 접수해 예심을 통과한 18명이 본선무대에 진출했으며 기존 미인대회와 달리 연령상한선을 없애 만 36세 아줌마도 도전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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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된 이들은 향후 2년간 영천시홍보사절로서 대내외 각종행사에서 기업과 말산업의 중심도시 영천시와 영천과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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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을 대표하는 최고미인에 선발된 것을 축하하고 영천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속의 영천으로 널리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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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영천=조창호 기자, cho8644@segye.com
- 기사입력 2010.10.05 (화) 12:13, 최종수정 2010.10.05 (화)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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