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지속적인 유동인구 감소로 지역경제가 점점 어려운 상황에서 부산 수영구는 주변 주차난 해소와 더불어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 대상지는 남천1동, 민락매립지, 광안리해수욕장, 민락수변공원 및 민락해변공원 등 총 5개소 317면으로 지난 9일부터 무료로 24시간 전면 개방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공영주차장 위·수탁자와 협의 후 무료 개방을 결정했으며, 안내현수막 게첨, 구홈페이지 게재 및 언론보도를 통해 홍보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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